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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과거로 개성이 뚜렷한 호텔 8곳
독특한 과거를 가진 세계 호텔
b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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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어스픽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급지고 호화로운 호텔을 선호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정말 잠만 자기 위해서 저렴한 호텔을 선호하기도 해요
코어스픽 여러분들은 어떤 호텔이 취향인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호텔들은 다름 아닌 독특한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호텔로 개조된 곳들이에요
이런 호텔에서 묶는 이색적인 여행! 저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어요
1. Jailhouse Inn (Newport, R.I)
1722년에 세워진 뉴포트 교도소 경찰서는 이제는 안락한 호텔이 되었어요
원래의 감옥 문과 공용구역의 창살은 진짜 수감된 기분을 준다고 하네요
여기서 머물면 저도 어둠의 세계에서 이름 좀 날려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호텔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서 항구, 음식점, 상점에 가기 편하고 유럽식 무료 조식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2. Greenbrier Hotel (White Sulphur Springs, W.Va)
1778년에 세워진 이 호텔은 사실 천연 미네랄 온천이었어요
지금은 세계적인 리조트로 유명 인사들과 27명의 미국 대통령들이 머물렀다고 하네요
이 호텔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냉전 기간 동안 535의 의원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 아래에 비상 벙커가 있다고 해요!
실험실, 오염제거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비상 벙커는 투숙객이라면 관람해 볼 수 있어요
3. Hotel Skyler (Syracuse, N.Y)
1921년에 지어진 이 유대교 예배당은 솔트 시티 극장으로 개조되었다가
지금은 힐튼 소유의 Skyler 호텔이 되었어요
현재 이 호텔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 499피트의 우물, LED 조명을 갖춘 Syracuse시의
최초이자 미국에서 3번째로 LEE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해요
4. La Posada de Sana FE (Santa Fe, N.M)
부유한 상인이었던 Abraham Staab와 아내 Julia의 개인 주택이었던 이 건물은
이제는 역사적인 고급 리조트가 되었어요
1882년에 지어진 미국의 Historic 호텔 멤버인 이 호텔은 인상적인 조각과
그림 큐레이션으로 산타페 아트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해요
또한 이 호텔의 고급 레스토랑 줄리아가 그렇게 맛집이라고 합니다
5. Charmant Hotel (La Crosse, Wis)
1988년에 지어진 이 호텔은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예전에는 캔디 공장이었어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그런 공장은 아니지만 캔디 공장 때의 모습과 디테일을
잘 살려 여전히 달콤한 향기가 가득하다고 해요
Charmant는 Joseph B. Funke 캔디 공장에서 만든 프리미엄 초콜릿 라인으로
이곳에서 머문다면 24시간 수제 초콜릿을 제공하는 스위트바도 꼭 들러보세요!
6. Mcmenamins Kennedy School Hotel (Portland, Ore.)
포틀랜드에 위치한 이 호텔은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케네디 스쿨은 1915년에 세워져 동네의 랜드마크가 되었는데 70년대 중반에 문을 닫고 호텔이 되었어요
이 호텔의 객실 57개 중 대부분은 칠판과 사물함이 있는 교실이며 일부는 소설을 테마로 한 객실이에요
또한 강당이었던 곳은 영화관과 펍으로 쓰고 있고 나머지 장소는 수영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7. The Press Hotel (Portland, Maine)
신문의 중심지였던 포틀랜드 해럴드 프레스의 본점이였던 이 건물은 지금은 부티크 호텔이 되었어요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이 호텔은 건물의 역사에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가져왔다고 해요
신문 헤드라인과 참고 문헌들 타이핑 기계로 객실을 꾸며놓았는데 너무 예쁜 거 아니에요..?
포틀랜드 해럴드 프레스 시티 룸이었던 커피숍 Inkwell에도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8. Bottleworks Hotel (Indianapolis, Ind.)
1920년에 세계 최대 코카콜라병 공장이였던 이 곳은 일주일에 2백만병의 콜라병을 생산하던 때가 있었어요
공장이 60년대에 이전하고 2016년이 돼서 Hendricks Commercial Properties 회사가 고급 호텔로 전환을 시작했어요
아르데코 디테일과 오래된 건축물을 복원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며
투숙객들은 현대적인 편의 시설과 함께 빈티지한 사진 부스와 당구장을 즐길 수 있다 해요
공장에 초등학교에 상상도 못한 정체들이네요
단 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사탕 공장 호텔은 천국이겠어요
가끔은 고급진 호텔도 좋지만 이런 이색 호텔에서 머물기만 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
코어스픽 여러분들은 이 중에서 가보고 싶은 호텔이 있나요?
